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更新日:2025年3月11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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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카와노 미즈카부리 마쓰리 축제는 도메시에서 가장 성대하게 열리는 문화 행사 중 하나입니다. 이 축제에서는 고대 방화 의식을 바탕으로 도메시 이쓰카마치 지구의 남성들이 짚으로 만든 의상을 입고 요네스카 거리에서 구호를 외치며 건물에 물을 뿌리는 퍼레이드를 합니다. 축제의 이름인 ‘미즈카부리’는 일본어로 ‘물을 끼얹다’라는 뜻입니다.
축제일은 변동이 있긴 하지만 매년 2월에 열립니다.
축제의 정확한 기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구전에 의하면 18세기 중반경에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주민들은 전쟁 및 자연재해가 발생하더라도 축제를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2018년 이 축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의 대표 리스트에 등재되었습니다.
축젯날 아침 8시경 이쓰카마치의 남성들은 ‘신들의 숙소’로 불리는 집에 모입니다. 그곳에서 상징적인 의미로 인간을 불의 신인 ‘라이호신(기쁨을 가져다주는 방문신)’으로 만들어 주는 지푸라기 의상을 만듭니다. 마치 삼각형 망토로 보이는 의상의 제작 방법은 마을 장로들에게서 젊은 참가자에게로 전해져 내려온다고 합니다. 의상 외에도 머리에 쓰는 장식을 만드는 법도 집집마다의 전통을 접목해 가르칩니다. 축제에서는 가족의 정체성뿐만 아니라, 지역 정체성도 중요합니다. 이쓰카마치 출신이 아닌 사람이 라이호신의 역할을 맡으면 의식이 불로부터 건물을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화재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의상이 완성되면 남성들은 하얀 조끼, 샅바를 걸치고 짚으로 만든 조리를 신습니다. 그런 다음 숙소 부뚜막에서 얻은 검댕을 얼굴에 바름으로써 상징적인 의미에서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숨기고 불의 신으로 변신합니다. 그 후 시메나와라고 불리는 새끼줄을 상반신에 두르고 짚으로 만든 반지나 목걸이(와카)를 착용합니다. 마지막으로 짚을 묶어 만든 커다란 머리 장식 ‘아타마’를 씁니다.
오전 10시경, 숙소에서 아키하산 다이곤겐 신사까지 축제 행진이 시작됩니다. 60세인 남성이 종이 장식이 달린 지팡이를 들고 행진 행렬의 선두에 서며, 사원의 지붕에 물을 뿌리며 의식을 진행합니다. 다음으로 메인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짚으로 만든 옷을 입은 불의 신들이 천천히 거리를 걸으며 ‘호, 호’라고 외치면서 건물 지붕에 물을 뿌리며 화재로부터의 보호를 기원합니다. 축제 행렬과는 별개로 두 명의 공연자가 가면을 쓰고 익살스러운 역할을 맡아 축제를 위한 기부금을 모으기도 합니다. 그중 한 명은 ‘횻토코(불의 남자)’라고 불리는 캐릭터로 종을 울리며, 나머지 한 명은 ‘오카메’라고 불리며 기부금통을 들고 있습니다.
남성들의 짚 의상은 건물을 불로부터 보호해준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물 뿌리기가 시작되면 구경꾼들은 행진 행렬에 들어가 의상의 지푸라기를 뽑아 한 해 동안 집을 지켜주는 부적으로 삼습니다. 축제 행렬이 목적지에 도착할 무렵에는 의상에 쓰인 지푸라기가 구경꾼들에게 모두 뽑혀나가 검댕과 속옷, 지푸라기 몇 가닥만 남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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